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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상민 멀어져간 사람아
떨림을 감추고 달려갑니다
고운 장미 꽃을 뒤로 두고
아끼는 사람에게 가는 느낌 같아요
설레임과 함께 찾아오는 설레임
괴롭지도 않는 그런 사랑
박상민의 멀어져간 사람아 입니다.좀더 설레임을 전달해 줄 수 있어요.
유명한 시 하나를 읊어봅니다.
한글 아름답게 이야기하는 아름다움
사랑도 시와 똑갔습니다
눈을 감고 조용히 시를 느끼면
기분이 행복해지듯 노래도 그렇죠.
마음도 마찬가지일 것 입니다.
감미로운 뮤직을 조용히 듣고 있노라면
정말로 가사가 살아 있는 듯한 촉이 든답니다.
뜻있는 노랫말을 붙여 감상하며 부르는
황홀한 이 소리는
어딘가 아름다운 우물 위로 나는 기러기 같아요.
저기 저 지저귀는 갈매기는 노래에 화음을 플러스 해주고
넘실거리는 물은 신비로운 것 같고…
노래를 들으면 이렇게 느끼게 됩니다.
멋있는 음악을 들어보는 것만 해도 최고로 보람찬 일이지 않을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