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망록

88리조트

가스인 2014. 6. 19. 19:32

 

 

 

88리조트
2013/3/14
양인경사장이 운명하셨다
사모님과 함께 놀러오시면 일주일간 공짜라고 늘 말하셨던
참 좋은 사람이었는데...
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지내시기를 빈다
누가? 왜일까? 살해목적이 손발이 묶인채
처참했다던데
단순강도는 분명 아닌것 같고
아!!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위험했던
순간들이 참 많았다 1999년부터
거언15년 동안이나 들락거리며
주색에 젖다보니 위기와 위험한 시간들이
남보다 훨씬 더 노출됐었다
다행스럽다 살아 돌아온것이
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지난 순간 순간들이
섬뜩하다
마닐라 메모리얼 파크에 잠들다
기회가 되면 들러야 할거같다